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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3

사법 3법 후폭풍, 법원행정처장 전격 사퇴…사법부의 딜레마

법원행정처장, '사법개혁 3법' 강행 속 사의 표명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3법' 입법을 강행하는 가운데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27일 행정처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는 천대엽 전임 처장 후임으로 임명된 지 약 40여일 만이다. 박 처장은 "최근 여러 상황과 법원 안팎의 논의 등을 종합해볼 때 제가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사법부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처장직을 내려놓게 됐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사법부의 지속적인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법왜곡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사법개혁 3법 상정 처리가 이뤄지면서 박 처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이재명 선거법 사건' 주심 경력, 사퇴 압박 요인으로 작용박영재 처장은 지난해 5월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

이슈 2026.02.27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법안에 '헌법 개정' 필요성 제기… "국민 피해 우려"

사법개혁 법안, 헌법 개정 수준의 중대 사안조희대 대법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 처리 시도에 대해 헌법 개정이 필요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사법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국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독일의 사례를 들고 있지만, 우리 헌법과는 내용이 다르다고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재판소원 제도, 독일과 다른 헌법적 근거조 대법원장이 언급한 독일 사례는 법원의 재판을 헌법재판소의 심사 대상으로 포함하는 '재판소원' 제도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 대법원장은 한국 헌법은 독일과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

이슈 2026.02.23

장동혁 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 판결에 '참담' 발언 후폭풍 거세져

장동혁 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에 대한 입장 표명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발언은 당 안팎에서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키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당내 친한동훈계, 장 대표 발언에 대한 강한 비판 제기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장 대표의 발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윤석열이다'라는 장 대표의 발언이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 대표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이며, 보수 재건을 위해 장 대표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훈·한지아 의원, 장 대표 사..

이슈 2026.02.20

박지원 의원, 국힘의 대미투자법 상정 반대 비판… "하반기 상임위 독점 가능성"

국민의힘, 대미투자특별법 상정 거부에 대한 박지원 의원의 강한 비판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대미투자특별법안을 재경위에 상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렇게 되면 하반기 국회 원 구성에 민주당이 미국식으로 상임위원장을 전부 독점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국민의힘도 정도껏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주요 입법 추진 거부 시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입니다. 관세 협상의 중요성과 특별법 상정의 시급성박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세 협상이 국가 운명을 좌우하는 정도의 중대한 일인데 그걸 상정 안 할 이유가 있겠나"라며 특별법 상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

이슈 2026.02.03

이재명 대통령 부부, 故이해찬 총리 영결식서 깊은 애도 표해

이재명 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국회에서 열린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영결식장을 찾은 두 분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영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는 국가적 손실에 대한 애도와 함께,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유족 위로하며 숭고한 뜻 기리다영결식 중 이재명 대통령은 유족과 나란히 앉아,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하는 고인의 약력을 경청했습니다. 약력 낭독 시작 전, 이 대통령은 유족의 손을 직접 잡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고인을 향한 존경심과 함께, 남겨진 유족에 대한 깊은 배려를 보여주었습니다. 정계 인사들과 함께한 추모의 시간이날 영결식에는..

이슈 2026.01.31

유산 몰아주기, 이제는 '법의 사각지대'로… 국회, 입법 공백 방치

상속, 가족 간의 갈등을 넘어 사회 문제로과거, 재벌가의 '왕자의 난'처럼 상속은 종종 가족 간의 깊은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속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주목해야 할 사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유산 상속을 둘러싼 법적 허점과 국회의 소극적인 태도가 맞물려 예상치 못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속은 단순히 재산을 나누는 행위를 넘어, 가족 간의 관계, 사회 정의, 그리고 개인의 권리를 모두 아우르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유류분 제도의 변화와 그 의미과거에는 장남에게 유산을 몰아주는 등 불공정한 상속이 만연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유류분 제도가 도입되었고, 이는 배우자와 자녀에게 법정 상속분의 일정 부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슈 2026.01.15

쿠팡 갑질에 분노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불매운동으로 맞서다: 그들이 외치는 절규

쿠팡의 '갑질'에 맞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절규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모여 쿠팡의 갑질 횡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쿠팡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문제 해결 시까지 불매 운동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쿠팡의 횡포에 맞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쿠팡, 무엇이 문제인가: 핵심 쟁점들을 파헤치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쿠팡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입점 업체 판매 데이터 무단 활용,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의 소극적인 대처, 불공정 거래 행위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쿠팡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쿠팡이 PB ..

이슈 2026.01.06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보좌진 갑질 논란, 국회의원 잔혹사 재현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배경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 전 보좌진의 잇따른 폭로 속에서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지며 더 이상 원내대표직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퇴를 결정한 김병기 원내대표의 심경김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자진 사퇴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최근 언론에서는 김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 의혹, 특혜성 의전 요구 의혹, 병원 진료 특혜 요구 의혹, 배우자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의혹 등이 연이어 보도됐다. 보좌진 갑질 논란의 역사보좌진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사례는 과거에도 반복됐다. 변화하는 보좌진의 역할하지만 최근 보좌진들은..

이슈 2025.12.30

국회, '내란재판부법' 통과와 '허위 조작 정보 근절법' 상정… 격렬한 여야 대치 심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내란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법안 통과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강력하게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저지하려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24시간 동안 역대 최장 시간의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며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결국 법안 통과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는 여야 간의 첨예한 대립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앞으로 법안 시행 과정에서 다양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의 강력 반발, 필리버스터의 장기전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최악의 악법'이라 칭하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필리버스터를 통해 법안의 문제점을 조..

이슈 2025.12.24

내란전담재판부법, 국회 본회의 상정… 뜨거운 여야 대치와 숨 막히는 법안 처리 과정

내란전담재판부법, 본회의 상정: 쟁점과 배경국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을 두고 여야 간 격렬한 대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을 이번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필리버스터를 통해 법안 처리를 막아서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법안 통과를 넘어, 정치적 이해관계와 이념적 갈등이 첨예하게 맞물린 사안임을 시사합니다. 법안의 주요 내용과 민주당의 입장민주당이 발의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은 일명 '내란전담재판부법'으로 불리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민주당은 법관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기존 안 대신, ..

이슈 2025.12.22

쿠팡, 한국은 '패싱'하고 미국에만 보고?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김범석 의장 은폐 의혹까지

쿠팡 청문회, 그 뒷이야기외국인 대표의 '맹탕 청문회'로 시작된 쿠팡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은 한국 국회에 자료 제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청문회 직전에 보고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많은 의혹을 낳고 있으며, 쿠팡의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SEC 보고서의 내용과 숨겨진 의도쿠팡은 미국 현지 시각 16일, 청문회 하루 전 '중대한 사이버 보안사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약 3천3백만 개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밝혔지만, 쿠팡의 사업 운영에는 중대한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해롤드 로저스 대표는 청문회에서 이 사안이 SEC에 보고할 정도는 아니라고..

이슈 2025.12.18

쿠팡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비즈니스 일정' 핑계에 여론 '부글부글'

쿠팡 창업자 김범석, 청문회 불참 통보쿠팡의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17일로 예정된 청문회에 불참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불참 사유: '글로벌 비즈니스 일정'김 의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불참 사유는 '글로벌 기업 CEO로서 공식적인 비즈니스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직 대표들도 불참 대열 합류김 의장뿐만 아니라,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 강한승 전 대표 역시 청문회 불참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쿠팡 전반의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 주요 인물들이 모두 빠지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

이슈 2025.12.14

본회의장 이탈 요구: 추경호와 한동훈, 그리고 국힘 원내지도부의 선택

사건의 발단: 내란특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통화내란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하여 비상계엄의 자발적 조기 해제를 약속하며 협력을 요청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특검이 국회에 보고한 공소장에 따르면, 추 전 원내대표와 원내대표실에 함께 있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유도했습니다. 또한, 본회의장으로 와달라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도 이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통화 내용12월 3일 밤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2분간 통화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이 오래 안 갈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

이슈 2025.12.10

추경호 영장 기각, 이재명 대통령의 심도 있는 답변: 내란재판부와 국회의 역할

추경호 의원 영장 기각, 그 배경과 파장최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 내려지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결정은 법원의 판단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았으며, 특히 '내란재판부'와 관련된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사법적 판단을 넘어, 1년 동안 법원의 행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치적 맥락 속에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감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란재판부 관련 입장을 밝히다이재명 대통령은 추경호 의원 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국회, 행정부, 사법부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삼권분립의 원칙을 존중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내란..

이슈 2025.12.03

국회 경호대장의 증언: '개머리판으로 때려도 버티자'… 내란 365일, 그날의 절박했던 밤

숨 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내란의 그림자2024년 12월 3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는 숨 막히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에 이르는 시간 동안, 국회는 국가 폭력의 위협에 직면했다. 국회의사당 1문, 경찰의 저지선, 국회 본관 5층 사무실, 그리고 본회의장 앞, 총 든 군인들 앞에서 김성록 국회경비대 의장경호대장은 최후를 각오했다. 절박함 속에서 피어난 연대공포, 불안,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김 대장은 “뭐라도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건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만이 그를 지배했다. 1년 만에 만난 시민, 경찰,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되새기며, 국가 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뭉클함과 섬뜩함이 교차하..

이슈 2025.12.02

쿠팡, 로비로 논란 덮었다? 정부·국회 출신 18명 채용…'권한과 책임 불일치' 구조 심화

쿠팡의 대규모 채용, 그 배경은?쿠팡이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를 겪으면서 정치권의 규제와 국정감사, 과징금 부과 가능성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쿠팡은 경영권 방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보안이나 내부 통제보다는 대관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현직 대표 모두 대관 분야 출신이며, 야간 근무자의 사망 사고, 입점 업체 수수료 문제 등 각종 논란을 막기 위해 정치권 인사를 대거 영입해 온 사실에서도 드러납니다. 정부 및 국회 출신 인력 영입, 그 규모는?올해 쿠팡으로 이직하기 위해 취업 심사를 받은 국회사무처 감사관실 소속 4급 보좌관은 총 9명(계열사 포함)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부사장, 이사, 전무, 상무 등 고위 임원 직급을 받았으며, 비서 및 비서관 등 보좌진..

이슈 2025.12.01

내란 특검, 추경호 체포동의안 가결…구속 기로에 선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법원 심사 앞둬내란 특검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통지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면서, 추 의원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추 의원 체포동의안을 가결했으며, 이에 따라 추 의원은 다음 달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해 “체포동의통지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의 신상 발언과 혐의 부인추 의원은 본회의 신상 발언에서 특검의 영장 내용이 근거 없는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이미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고 말씀드렸다”며, 특검이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원내대표로서의 통상적 활동과 발언을 억지로 꿰맞춰 영장을..

이슈 2025.11.28

박범계 의원, '공산당' 발언으로 정쟁 속 유쾌함 더하다: TF 논란과 국회 정무위 풍경

뜨거운 감자, 헌법 존중 TF를 둘러싼 공방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헌법 존중 TF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의원은 TF가 공무원들을 사실상 검열하고 사찰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며, 모호한 정의로 인해 무한정 확대될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TF의 정당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국회 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국무조정실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며, 이는 형사법에 반하는 반헌법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TF의 활동 범위를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피며, 여야 간의 첨예한 대립을 예고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의 상반된 시각: TF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TF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며, 과..

이슈 2025.11.25

송언석, 김용범 정책실장 사퇴 촉구: 국민의힘, 대통령실의 '국민 모독' 행태 비판

송언석 원내대표, 김용범 정책실장 사퇴 요구의 배경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사과와 거취 표명을 촉구하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김 실장이 지난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에게 고성을 지른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송 원내대표는 김 실장의 행동이 이 정권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 모독' 행위: 무엇이 문제인가?송 원내대표는 김 실장이 국회의원을 향해 삿대질하고 고함을 친 행위를 '국민의 대표기관 모독'으로 규정했습니다. 또한 대미 관세협상 과정에서의 잦은 말바꾸기와 불투명한 설명, 그리고 위법 논란을 일으킨 10.15 부동산 대책을 언급하며, 김 실장이 정책실장으로서 국민의 신..

이슈 2025.11.23

6년 만의 판결: 국회 물리력 행사, 유죄 vs 의원직 유지… 그 의미는?

6년 전 '동물 국회' 논란, 그 시작6년 전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패스트 트랙' 저지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동물 국회'라는 비판을 받았던 이 사건은 당시 여당이 주도한 법안 신속 처리를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6년 7개월 만에 26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되었지만, 현역 의원 6명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깊은 상처를 남겼으며, 국회의원들의 행동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심 판결의 주요 내용: 유죄 vs. 의원직 유지1심 판결의 핵심은 '유죄'와 '의원직 유지'라는 상반된 결과입니다. 재판부는 당시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2천4백만..

이슈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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