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무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롯데전 승리 이끌며 가을 야구 희망!

롯데 킬러 와이스, 홈 최종전에서 압도적 투구!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최종전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동안 85구, 1피안타 1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롯데를 상대로 5승을 쓸어담는 '킬러'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5이닝을 예상했던 김경문 감독의 예상을 뛰어넘는 완벽투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5회 종료 후, 와이스의 '더 던지겠다'는 의지

5회가 종료된 시점에서 와이스의 투구수는 58구에 불과했습니다. 양상문 코치님의 질문에 와이스는 '내가 원해서 던졌고,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더 던졌다'고 답하며 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록을 넘어, 팀을 위한 헌신적인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압도적인 투구 내용, 롯데 타선 완벽 봉쇄

와이스는 1회 롯데의 상위 타선을 11구 만에 요리하며 삼자범퇴로 시작했고, 4회 2루타를 허용했으나 흔들림 없이 위기를 넘겼습니다. 6회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경제적인 투구는 한화의 승리에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승리의 기쁨과 가을 야구 희망

와이스의 호투 속에 한화는 연장 10회말 루이스 리베라토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며, '1위 타이브레이커'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와이스는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팀이 승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은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선발 투수로서의 책임감, 최소 실점 목표

와이스는 '나는 선발로 마운드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다. 선발 투수로서 최소 실점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이닝만 던졌더라도 최선을 다해 실점을 막으려고 노력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굳건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남은 경기, 100% 노력으로 1위 도전!

LG가 30일 경기에서 패배하고, 한화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와이스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남은 경기에 100%의 노력을 쏟아붓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남은 경기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핵심만 콕!

라이언 와이스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한화의 승리! 롯데전 승리로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가며, 와이스는 팀 승리를 위한 헌신적인 마음가짐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한화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독자들의 Q&A

Q.와이스는 왜 7회까지 던졌나요?

A.와이스는 5회 투구 후 코치진의 질문에 '더 던지겠다'고 답하며, 선발 투수로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Q.한화가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은?

A.LG의 경기 결과와 한화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1위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한화는 남은 경기에 100%의 노력을 쏟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Q.와이스의 이번 경기의 의미는?

A.롯데전 승리는 와이스의 뛰어난 투구와 팀의 승리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는 팀의 가을 야구 진출 희망을 높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