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전 국민 대청소' 제안에 날 선 비판: '지저분한 정치부터 청소하라!'

APEC 정상회의 앞둔 '전 국민 대청소' 제안에 대한 비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전 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들 지저분한 정치부터 대청소하라'고 꼬집으며, 국민을 동원 대상으로 보는 행태를 지적했다.

 

 

 

 

김은혜 의원, '참새 잡다 사람 잡는 전철' 비유하며 비판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을 과거 마오쩌둥의 참새 잡기 일화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그는 '참새 잡다 사람 잡는 전철, 꼭 밟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국가의 품격은 보여주기식 치장이 아닌 국민의 자유와 권리 존중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결혼식 취소 논란과 국민의 권리

김 의원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호텔 측이 예약된 결혼식 일정을 취소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의 소망과 권리를 짓밟는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국가 행사면 일생의 단 한 순간을 위해 기다려온 작은 국민의 소망과 권리는 마음대로 뭉개도 되는 건가'라고 반문하며, 국민의 권리를 경시하는 태도를 지적했다.

 

 

 

 

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에 대한 비판

김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배임죄 폐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은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배임죄를 폐지하려 하고 있다'며, '죄를 부인하는 죄인은 봤어도, 법을 폐지하는 죄인은 처음'이라고 비난했다.

 

 

 

 

김은혜 의원의 결론: '지저분한 정치부터 청소하라'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애먼 국민 달달 볶지 말고, 본인들의 지저분한 정치부터 대청소하기 바란다'고 촉구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그는 정치권의 엽기적인 행태가 사라져야 할 '대청소 대상'이라고 언급하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핵심 요약: 김은혜 의원의 날카로운 비판

김은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 국민 대청소 운동' 제안과 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국민을 동원 대상으로 여기는 행태와 정치권의 부조리를 지적했다. 그는 진정한 국격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 존중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은혜 의원이 비판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은 무엇인가요?

A.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안한 운동으로, 김은혜 의원은 이 제안이 국민을 동원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Q.김은혜 의원이 민주당의 어떤 행보를 비판했나요?

A.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을 비판하며,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Q.김은혜 의원이 강조한 '진정한 국격'은 무엇인가요?

A.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