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전 검사, 김건희 씨 오빠 요청으로 이우환 그림 구매… 특검, 추가 귀금속 수사

사건의 시작: 그림 구매와 김상민 전 검사의 입장

김상민 전 검사가 김건희 씨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전달한 혐의로 특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김건희 씨의 오빠인 김진우 씨의 요청으로 그림 구매를 중개했으며, 그림 구매 비용도 김진우 씨가 지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상민 전 검사는 그림이 위작으로 밝혀진 것에 대해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림 구매 과정과 숨겨진 배경

김상민 전 검사는 그림 구매 과정에서 판매 측이 구매자의 신분 보장을 요구했고, 김진우 씨 측도 대리 구매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건희·김진우 일가가 그림을 산다는 정보가 외부에 알려질 경우 그림 가격이 상승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의 추가 수사: 고급 시계 등 귀금속 발견

특검은 김건희 씨 일가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고급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 추가 귀금속을 발견하여 소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귀금속들이 청탁의 대가로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구매자와 구매 경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림의 출처와 김상민 전 검사의 역할

특검은 김진우 씨의 장모 집 압수수색에서 이우환 화백의 '점으로부터' 연작 중 하나를 입수했습니다. 이 그림은 지난해 총선에서 김건희 씨의 지원을 받아 창원·의창 지역구에 출마하려 했던 김상민 전 검사가 청탁을 위해 건넨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김진우 씨 소환 불응과 특검의 대응

특검은 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김 씨 측이 변호인 사정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추가 귀금속 발견: 수사의 확대

특검은 김건희 씨의 어머니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추가 귀금속을 발견했습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인사 청탁을 위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금 거북이도 발견되었으며, 롤렉스 시계, 카르티에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이 압수수색에서 나왔습니다.

 

 

 

 

핵심 요약: 그림 구매 의혹과 추가 수사

김상민 전 검사의 이우환 그림 구매 중개 혐의, 김건희 씨 일가의 추가 귀금속 발견 및 특검 수사 확대, 김진우 씨의 소환 불응 등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주요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김상민 전 검사는 그림 구매 혐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김상민 전 검사는 김건희 씨 오빠의 요청으로 그림을 구매 중개했으며, 그림이 위작으로 밝혀져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Q.특검은 어떤 귀금속을 추가로 발견했나요?

A.특검은 고급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과 김건희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요양원에서 금 거북이 등을 발견했습니다.

 

Q.김진우 씨는 왜 특검 소환에 불응했나요?

A.김진우 씨는 변호인 사정을 이유로 특검 소환에 불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