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부모 부양 책임, 이제는 '선택'의 영역과거 '부모님은 무조건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 유교적 가치관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단 1명만이 자녀에게 부모 부양의 전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제20차 한국복지패널 조사' 결과, 자녀의 부모 부양 책임에 동의하는 비율은 20.63%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반대한다'는 응답 47.59%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중립적인 입장을 보인 응답자도 31.78%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특정 소득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5년 전과 비교하면 극적인 인식의 전환이러한 인식 변화는 15년 전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