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 사건 개요최근 창원지방법원에서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아동을 밀친 혐의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A씨는 2022년 6월, 경남 김해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당시 만 2세인 B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팔을 잡아 세운 후 배를 밀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훈육이 아닌 아동학대 범죄로 간주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1심에서는 무죄로 판단되었으나, 항소심에서는 상황을 재조명하여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행위가 아동학대로 판단된 이유A씨는 또 다른 아동 C군에 대해서도 학대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C군이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 앞에서 목을 잡아 얼굴을 식판 위에 눌러놓고 음식을 뱉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