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향, 연기 인생의 시작: 자연스러운 흐름배우 이신향이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서 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신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의 딸로 자란 이신향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됐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의 경험: 무대와 함께 자라다“어릴 때부터 아빠랑 엄마가 극장을 많이 데려갔어요. 연극, 뮤지컬부터 브로드웨이까지 일상이 공연 보러 다니는 거였죠.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도 저 무대에 서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집에서도 영화 포스터나 희곡 책들이 있으니 어릴 때부터 그런 걸 읽고 자랐고 그런 꿈을 꿀 수밖에 없었죠.”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