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향, 연기 인생의 시작: 자연스러운 흐름
배우 이신향이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서 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신향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의 딸로 자란 이신향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됐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의 경험: 무대와 함께 자라다
“어릴 때부터 아빠랑 엄마가 극장을 많이 데려갔어요. 연극, 뮤지컬부터 브로드웨이까지 일상이 공연 보러 다니는 거였죠.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도 저 무대에 서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집에서도 영화 포스터나 희곡 책들이 있으니 어릴 때부터 그런 걸 읽고 자랐고 그런 꿈을 꿀 수밖에 없었죠.”

부모님의 반대, 그리고 예고 진학
이신향에겐 연기자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지만 이철민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이신향은 “예고를 간다고 했을 때 저희 집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제가 연기할 줄 모르셨더라. 이 길을 갈 수 밖에 없게끔 했으면서(웃음). 부모님은 그냥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던 것이지 저까지 연기를 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던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예고 입시 비하인드 스토리
그러면서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 '뭐 되고 싶냐'고 물으면 연기를 하고 싶어도 아나운서라고 얘기했다. 고등학교 갈 시기가 되니 부모님은 외고나 국제고를 얘기하셨다. 그때 안 될 것 같더라. 꿈을 펼칠 수 없는 건가 싶어서 담임선생님과 상의해 예고에 원서를 넣었다. 원서를 넣고 이야기하니 해서 부모님이 아주 뒤집어졌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배우 이신향의 꿈: 다채로운 캐릭터를 향하여
보기만 해도 러블리함이 솟아나는 이신향은 "추리물, 스릴러를 좋아한다. 카리스마 있는 형사를 하고 싶다"라며 반전 이미지를 꿈꾸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그널'의 해영(이제훈 분) 같은 역할이나 지구대 강력계 형사 신참 같은 역할 하고 싶다. 코미디도 좋아해서 '하이킥' 시리즈나 '감자별' 같은 시트콤도 해보고 싶다. 요즘은 SNL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버지 이철민과 함께하는 무대, 그리고 오래가는 배우
공연 쪽에서는 부친인 이철민이 했던 연극이 인상 깊었다며 "장진 감독님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 화이라는 역할이 있는데 너무 하고 싶다. 공연을 봤는데 내가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 다양한 모습을 편안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였다. 또 연극 '얼음'은 남자만 나오는 작품이지만 여자 버전이나 젠더프리로 젊은 형사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신향, 그녀가 그리는 배우의 미래
이신향의 목표는 "오래가는 배우"라며 "연기를 오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중에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더라도 연기는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자연러운 배우, 순수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신향,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지수 역을 맡은 배우, 그녀의 연기 인생과 꿈
배우 이신향은 자연스러운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아버지 이철민과의 연극을 꿈꾸며 '오래가는 배우'를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순수함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배우 이신향에 대해 궁금한 점들
Q.이신향 배우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Q.이신향 배우가 가장 해보고 싶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A.'시그널'의 이제훈과 같은 형사 역할이나 '서툰 사람들'의 화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Q.이신향 배우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A.오래도록 연기를 하며, 결혼 후에도 연기를 계속하는 '자연스러운 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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