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불법 대부 혐의로 검찰 송치공격적으로 가맹점을 확장하던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줬다는 혐의로 가맹본부 ‘명륜당’의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지자체 최초, 불법 대부 혐의 검찰 송치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9월 말부터 가맹점주 대상 고금리 대출 의혹이 제기된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가맹본부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으로 관할 검찰청에 지난 14일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가맹본부 대표를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잡한 자금 흐름과 불법 이익이 가맹본부는 은행으로부터 연 3% 후반∼4% 초반 저금리로 약 790억원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대여받았다. 고금리 대부업체, 가맹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