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물 복지 3

청주동물원 마지막 호랑이 '호순', 20세 생일에 안락사로 영면

청주동물원 마지막 호랑이 '호순'의 안타까운 마지막청주동물원의 마지막 시베리아 호랑이 '호순'이가 스무 살 생일을 앞두고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지난 3일 밤, 병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안락사 약물이 투여되었습니다. 이는 수의사에게 가장 힘든 결정이지만, 더 이상 고통을 감내할 수 없는 동물에게 베풀 수 있는 마지막 사랑입니다. 호순이의 건강 악화와 수술 불가 판단 과정호순이는 최근 뒷다리 기능 저하와 배뇨, 보행 장애를 겪으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전문 수의사들과 함께 척추 신경 감압술 등 치료 방법을 모색했으나, 마취 후 급격히 쇠약해진 몸 상태와 욕창 발생으로 인해 수술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결국 더 이상의 고통을 막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

이슈 2026.07.09

극성 민원에 '늑구' 정보 공개 중단한 오월드, 동물 복지 최우선 결정

동물원, '늑구' 사진·영상 공개 잠정 중단 결정대전 오월드가 탈출 후 돌아온 늑대 '늑구'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관련 사진 및 영상 공개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도한 관심이 오히려 동물의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평온하고 조용한 환경을 우선시하겠다는 동물원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늑구가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끊이지 않는 '극성 민원', 동물원 해명에도 지속늑구 복귀 이후 '밥그릇 논란', '공간 협소 및 비위생 논란', '더 많은 사진 및 영상 제공 요구' 등 끊이지 않는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오월드 측은 늑대가 본래 바닥에 먹이를 먹는 습성이 있으며, 급여 장소는 철저히 소독되는 특..

이슈 2026.04.24

열흘간의 여정 끝, 늑구, 무사히 오월드 품으로 돌아오다!

시민들의 마음 졸였던 늑구, 건강하게 포획되다대전 오월드를 탈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늑대 '늑구'가 열흘간의 가출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8일 탈출 이후, 끈질긴 수색 끝에 17일 오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 인근에서 무사히 생포되어 오월드로 안전하게 이송되었습니다.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준 반가운 소식입니다. 긴박했던 포획 작전, 늑구의 흔적을 쫓다늑구의 포획 작전은 16일 오후부터 긴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뿌리공원 인근에서 늑대로 추정되는 개체가 목격되었다는 제보를 받고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때 오소리로 오인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추격 끝에 안영 나들목 인근에서 실제 늑구를 발견했습니다. 수의사와 수색 대원들은 약 30분간의 작전 끝에 마취총..

이슈 2026.04.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