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수 여동생에 이어 친척까지…100억 수의계약 논란, 특혜 의혹 증폭
구례군, 수의계약 논란의 중심에 서다김순호 구례 군수의 여동생 회사 수의계약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군수의 친척이 장을 맡고 있는 산림조합이 대규모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특혜 의혹으로 이어지는 석연치 않은 구석들을 안고 있습니다. 공개된 자료의 허술함은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며, 구례군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100억 원 이상 수의계약, 그 배경은?2023년 3월 A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구례군 산림조합은 50건이 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취임 이틀 만에 4억 원대 수의계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억 원 이상에 달하는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계약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된 사업은 지리산 정원사..
202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