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늘어도 '불황형 성장'…외식업계의 씁쓸한 현실최근 외식업계는 매출이 증가해도 수익성이 악화되는 '불황형 성장'이라는 씁쓸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외식업체당 연평균 매출은 2억 5526만원으로, 2020년 대비 41.4%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1.4%에 그치며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원가 상승 압박이 심화되면서 가격 인상만으로는 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영업이익률은 2020년 12.1%에서 2024년 8.7%까지 하락했습니다. 식재료비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팬데믹 이후 급격히 상승하며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2024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