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참사의 긴박했던 순간과 생존자의 증언네팔 대홍수 당시 어퍼 트리슐리-1 발전소를 덮친 괴물 같은 토석류로 인해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KBS는 당시 실종 한국인들과 함께 있었으나 극적으로 살아남은 네팔인 생존자 산토슈 씨를 단독으로 만나 참사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해 들었습니다.그는 안전 요원의 경고를 듣고 즉시 대피했으나, 이미 중국 국경 지역까지 홍수가 도달했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사무실이 토석류에 휩쓸리자 산으로 도망쳐 맨발로 5시간을 쉬지 않고 달려 구조되었다는 그의 증언은 당시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생존자의 구조 과정과 실종자들에 대한 그리움산토슈 씨는 홍수 경보음에 당황한 건설 현장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휴대전화 속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