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협상, '거의 성공'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필요한 사항들을 거의 다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이란)이 핵 개발 야욕을 포기하지 않은 점을 제외하고는 필요한 거의 모든 요구 사항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원하는 모든 것을 내어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강경 발언으로 협상 테이블 이끌어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을 위협했던 발언들이 오히려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그 발언이 그들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했고, 지금까지도 떠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이 임박했던 지난 7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는 이란의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과 같은 발언은 허용되지만, 자신의 한마디에는 '오, 큰일이야'라고 반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핵 프로그램 포기 시 '핵심 시설 타격'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핵심 시설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반나절이면 다리 하나, 발전소 하나도 남지 않게 될 것이며 그들은 석기시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사실상 그들 나라 전체를 초토화시켰다"며 "이제 남은 것은 물뿐이다. 이를 칠 경우 매우 타격이 클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란에 아직 미사일 생산 시설이 남아있다며 모든 위치를 알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중국 겨냥한 관세 부과 및 호르무즈 해협 전략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전쟁 물자를 보내는 국가들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그러한 행위를 할 경우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제거함을 배치했다고 주장하며, 영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들도 기뢰 제거함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도록 두지 않을 것이며, 모든 선박이 안전하게 지나가거나 누구도 통과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원유를 팔아 돈을 벌도록 하지 않을 것이며,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ne)"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심만 짚는 트럼프의 이란 협상 전략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핵 포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요구 사항을 얻었다고 평가하며, 이란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강경 발언으로 협상을 이끌어낸 그는 핵 프로그램 포기 시 핵심 시설 타격을 경고하는 한편, 중국을 겨냥한 관세 부과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핵 개발 야욕'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A.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위한 농축 우라늄 생산 등 핵 프로그램 관련 활동을 지속하려는 의지를 의미합니다.
Q.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석기시대' 발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이란의 핵심 기반 시설을 파괴하여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고 원시적인 상태로 되돌리겠다는 강력한 군사적 위협을 의미합니다.
Q.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전부 아니면 전무' 전략의 연관성은 무엇인가요?
A.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출하여 이익을 얻는 것을 차단하고, 모든 선박의 통행을 허용하거나 혹은 누구도 통행하지 못하게 하여 이란의 경제적 이익을 완전히 박탈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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