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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왕' 천즈, 몰락의 서막: 국제 사회 압박과 꼬리 자르기

son1942 2026. 1.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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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그룹 회장, 몰락의 시작

헝클어진 머리, 푸른색 점프수트 차림에 손과 발이 포승줄로 묶인 채 고개를 숙이고 끌려가는 남성. 형사 사건 피의자들에게 입히는 이 푸른색 옷에는 베이징 둥청구 구치소를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둥칸(東看)’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거대 범죄 왕국의 몰락

겉으로는 프린스 그룹의 회장으로 성공을 거둔 30대 사업가였지만 실체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 ‘웬치’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 천즈는 난 6일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지 하루 만에 중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국제 사회의 압박과 캄보디아 정부의 변화

국제 사회의 주목이 쏠린 가운데서도 초기에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던 캄보디아 정부가 지난달 그의 국적을 전격 박탈하고, 중국 공안과 공조해 체포·압송에 나선 데에는 국제 사회가 형성한 촘촘한 경제적·정치적 압박망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당국이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를 운영한 혐의로 천즈를 체포·송환한 데 대해 “전 세계에서 수백억 달러를 갈취해 온 동남아 온라인 사기 산업에 가해진 보기 드문 타격”이라고 평가했다.

 

 

 

 

압박의 수위

미국뿐 아니라 영국은 천즈의 영국 내 사업체와 자산을 동결했고 한국·싱가포르·대만·홍콩 당국도 프린스 그룹의 자금 세탁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꼬리 자르기, 체제 유지를 위한 선택?

결국 훈 마넷 정부는 체제 유지를 위해 ‘꼬리 자르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는 2025년 12월 국왕 칙령을 통해 천즈의 국적을 박탈했고 중앙은행은 그의 체포와 동시에 자산 약 10억달러 규모의 프린스 은행에 대해 영업 정지와 청산 조치를 내렸다.

 

 

 

 

중국의 적극적인 개입

캄보디아의 태도 변화에는 중국의 적극적인 개입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국은 동남아시아에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온 사이버 사기 조직의 거물들을 본격적으로 겨냥하고 있으며, 이는 커지는 국내 여론의 압박과 함께 사법 절차를 중국의 통제 아래 두려는 베이징의 의지가 맞물린 결과라고 AFP는 9일 전했다.

핵심만 콕!

캄보디아에서 '범죄왕'으로 군림하던 천즈가 국제 사회의 압박과 중국의 개입으로 몰락했습니다. 그의 체포와 송환은 동남아 온라인 사기 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천즈는 누구인가요?

A.천즈는 캄보디아에서 프린스 그룹을 운영하며 온라인 사기, 인신매매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 인물입니다.

 

Q.캄보디아 정부는 왜 천즈를 체포했나요?

A.국제 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압박과 중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는 천즈를 체포했습니다.

 

Q.앞으로 온라인 사기 산업은 어떻게 될까요?

A.천즈 체포는 일시적인 타격일 수 있지만, 동남아 지역의 온라인 사기 산업은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하며, 조직의 이동과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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