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기름값에 '생업 포기' 위기 내몰린 어민들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어업계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특히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전월 대비 8.5% 상승하며, 다음 달에는 더 큰 폭의 인상이 예상됩니다. 경북 울진 후포항의 이경문(58) 선주협회장은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기름값까지 오르는 최악의 상황"이라며, 월 1500만원이 넘는 고정비 부담으로 조업을 포기해야 할 처지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과거 호황을 누렸던 위판장도 파리만 날리는 실정이며, 많은 어민들이 빚더미에 앉아 배를 팔아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월 4200만원→7000만원 예상… 연근해 어업의 절박함경남 창원 진해와 거제 앞바다에서 어업 활동을 해온 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