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와 '작은 학교'의 현실충청남도 태안군 만리포고등학교는 전교생 66명으로 충남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일반고입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인근 중학교들도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작은 학교'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는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를 의미하며, 태안군 초등학교의 15곳, 중학교의 3곳이 이에 해당합니다. 열악한 교육 환경과 고교학점제의 딜레마만리포고등학교는 노후화된 인터넷 설비와 부족한 교사 수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학 교사가 부족하여 물리학, 지구과학, 생명과학 등은 온라인 수업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달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