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외출 제한 명령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다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법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여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의 심리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조두순은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심리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정해진 시간 외출을 제한하는 명령을 어기고, 총 네 차례에 걸쳐 집 밖으로 나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두순은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3시부터 6시, 그리고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법정에서 드러난 조두순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재판 과정에서 조두순은 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