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선택하다6월 24일, 대통령실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생중계하며 참여정부 이후 처음으로 시도했다. 7월 29일에는 국무회의를 생중계하여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간의 토의를 공개했다. 이는 역사상 최초의 시도였다. 6일간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생중계하며 대통령의 지시뿐 아니라, 논의 과정까지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바야흐로 '생중계 정부'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생중계의 긍정적 효과와 우려대통령의 즉흥적인 질문과 제안, 호통과 질타에 국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실력과 준비 부족한 공직자들은 언제든 바닥을 드러내게 되었다. 1682분간의 생중계를 통해 국민들은 사회 문제에 주목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학습했다. 이러한 경험은 '솔루션 저널리즘'과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