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경보 오작동, 대피 지연의 결정적 원인대전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당시, 공장 내 화재 대피 경보가 울리다가 중간에 꺼지는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근로자들이 화재를 인지하는 데 시간이 지연되었고, 이는 74명의 사상자 발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최초 화재 발생과 급격한 연소 확대만큼이나 제때 대피하지 못한 점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평소와 같은 '기계 오작동'으로 여긴 근로자들관련자 진술에 따르면, 화재 발생 초기 화재 경보가 울렸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꺼졌다고 합니다. 근로자들은 이를 평소 잦았던 기계 오작동으로 여기고 초동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직접 연기를 목격한 후에야 비로소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