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목소리, 송도순성우 송도순 님께서 지난해 12월 31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1967년 TBC 성우 3기로 데뷔하여, '톰과 제리' 해설을 통해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함께 가는 저녁길'에서 배한성 님과 함께 17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제는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송도순, 그녀의 발자취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송도순 님은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한 후,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KBS에서 활동하며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달수 시리즈', '간이역'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