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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故 이순재 배우 영결식에서 눈물…'영원한 팬클럽 회장' 추도

son1942 2025. 11.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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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마지막 길, 배우 하지원의 추도사

배우 하지원이 故 이순재 배우의 영결식에서 스승을 향한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하지원은 눈물의 추도사를 낭독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녀는 이순재 배우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이라 칭하며, 믿기지 않는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더킹 투하츠'에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회상하며, 잊을 수 없는 가르침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영결식에는 김나운, 김영철, 박상원, 유동근, 정준호, 최수종, 정일우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원, 이순재 배우와의 특별한 인연

하지원은 이순재 배우와의 작품 활동을 회상하며, 그가 자신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이순재 배우가 건넨 따뜻한 위로와 가르침을 언급했습니다. 하지원은 '작품 앞에서 제가 스스로 흔들렸던 시기에 ‘선생님. 연기는 왜 할수록 어려운가요’라고 조심스럽게 여쭤본 적이 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인마. 지금 나도 어렵다’고 하셨다. 그 한마디는 제게 큰 위로이자 오랫동안 마음을 지킨 가르침이었다'며, 이순재 배우의 솔직함과 겸손함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고 작품과 삶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영철, 故 이순재 배우를 향한 애도

김영철 배우 또한 故 이순재 배우를 향한 깊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그는 '어떤 하루를 없던 날로 할 수 있다면, 그날 그 새벽을 잘라내고 싶다. 거짓말이었으면, 드라마 한 장면이라면 얼마나 좋겠나'라며, 고인을 잃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김영철은 이순재 배우가 '우리에게 연기의 길을 보여주신 분'이라며,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작은 끄덕임 하나가 후배들에게는 늘 응원이었다는 김영철의 말에서, 이순재 배우가 후배들에게 얼마나 큰 귀감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원한 기억, 한국 연극계의 별

故 이순재 배우는 한국 방송과 연극계를 넘어 한국 문화예술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향년 91세로 별세한 그의 마지막 길을 동료 배우들과 대중이 함께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영결식에는 수많은 동료 배우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그를 잃은 슬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정보석 배우가 사회를 맡았고, 하지원과 김영철 배우가 추도사를 낭독하며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하지원의 마지막 인사: '선생님의 영원한 팬클럽 회장'

하지원은 추도사 마지막에 '선생님의 영원한 팬클럽 회장'임을 밝히며, 이순재 배우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눈물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함께, 스승을 향한 변함없는 존경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영결식은 이순재 배우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고,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故 이순재 배우 영결식, 잊을 수 없는 기억

故 이순재 배우의 영결식은 한국 연극계의 큰 별을 떠나보내는 자리였습니다. 동료 배우들과 후배들은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고인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렸습니다. 특히 하지원과 김영철의 추도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이순재 배우를 향한 존경과 그리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영결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A.김나운, 김영철, 박상원, 유동근, 정준호, 최수종, 정일우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Q.하지원이 이순재 배우에게 받은 가르침은?

A.연기에 대한 솔직함과 겸손함, 그리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Q.김영철 배우가 이순재 배우를 기리는 말은?

A.그는 이순재 배우를 '우리에게 연기의 길을 보여주신 분'이라고 칭하며,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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