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비즈니스 일정' 핑계에 여론 '부글부글'

쿠팡 창업자 김범석, 청문회 불참 통보

쿠팡의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17일로 예정된 청문회에 불참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불참 사유: '글로벌 비즈니스 일정'

김 의장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불참 사유는 '글로벌 기업 CEO로서 공식적인 비즈니스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직 대표들도 불참 대열 합류

김 의장뿐만 아니라, 박대준 전 쿠팡 대표와 강한승 전 대표 역시 청문회 불참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쿠팡 전반의 책임을 묻는 자리에서 주요 인물들이 모두 빠지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최민희 위원장, '불허' 입장 밝혀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같이 무책임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불허' 입장을 밝히며,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논란의 핵심: 개인정보 유출 문제

이번 청문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김범석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불참은,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진실 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향후 전망과 과제

과방위는 쿠팡 측의 불참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관련자들의 증인 출석을 재요청하거나, 다른 제재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만 콕!

쿠팡 김범석 의장의 청문회 불출석 결정은 '비즈니스 일정'을 이유로 들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직 대표들까지 불참하면서, 국회와 여론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한 진실 규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궁금증 해결 Q&A

Q.김범석 의장의 불참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범석 의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일정'을 이유로 청문회에 불참했습니다.

 

Q.최민희 위원장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최민희 위원장은 '불허' 입장을 밝히며,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Q.향후 과방위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A.과방위는 관련자들의 증인 출석을 재요청하거나, 다른 제재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