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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00만원에도 지원자 '제로'…합천군, 의료공백 위기 직면

son1942 2026. 2. 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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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중보건의 대거 이탈에 '심각한 의료공백' 우려

경남 합천군이 심각한 의료공백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오는 4월,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공보의) 17명이 대거 복무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신규 관리 의사 채용에 지원자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합천군에서 근무 중인 공보의는 총 27명으로, 이 중 약 63%가 4월에 복무를 마치게 됩니다. 이는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유지에 큰 비상등이 켜졌음을 의미합니다.

 

 

 

 

파격적인 '일당 100만원' 제시에도 지원자 '감감무소식'

합천군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의 자격의 관리 의사 1명 채용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달 초, 1차 공고에서는 일당 60만원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없었습니다. 이에 군은 파격적으로 일당을 100만원으로 상향한 2차 공고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한 달 20일 근무 기준으로 환산 시 약 2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3차 공고(지난달 28일 ~ 이달 12일)에도 문의 전화만 일부 있을 뿐, 실제 지원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낮은 인구 밀도와 높은 고령화율, 공공의료 의존도 심화

합천군은 면적이 서울시의 약 1.6배에 달하지만, 인구 밀도가 매우 낮고 고령화율이 40%에 육박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리적, 인구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공공의료 서비스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공보의 수급 불안정은 단순한 인력 부족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규 공보의 배정 축소 가능성…대책 마련 시급

더욱이 합천군은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으로부터 올해 신규 공보의 배정 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은 상태입니다. 이는 앞으로 공보의 수급 전망이 더욱 어두울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군 관계자는 다른 시군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결론: 높은 보상에도 지원자 없는 현실, 지역 의료 공백 심화 우려

합천군이 일당 1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관리 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고령화율과 낮은 인구 밀도로 공공의료 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성과 맞물려 심각한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신규 공보의 배정 축소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지역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합천군 의료 공백 관련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Q.왜 일당 100만원에도 지원자가 없나요?

A.합천군은 낮은 인구 밀도와 높은 고령화율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입니다. 또한, 공보의 복무 만료로 인한 진료 공백 우려와 신규 공보의 배정 축소 가능성 등 불안정한 근무 환경이 지원자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Q.공중보건의 복무 만료 시점은 언제인가요?

A.현재 합천군에서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 27명 중 17명(약 63%)이 오는 4월 복무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Q.합천군의 인구 및 고령화율 현황은 어떤가요?

A.합천군은 면적이 넓지만 인구 밀도가 낮고, 고령화율이 40%에 육박하여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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