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폭발 지뢰 목격 증언과 종류 특정의 어려움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병력이 폭발하지 않은 지뢰 1발을 추가로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물체 형상이 북한이 사용하는 목함지뢰와 유사했다는 진술이 있었으나, 여러 증언이 존재하여 구체적 종류를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현장조사에서 해당 물체를 확인하고 수거하는 것이 사건 규명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조사 진행 상황 및 국과수 감정 결과 주목
군과 유엔군사령부는 사고 엿새 만에 현장 조사에 돌입했으나, 개척로 확보 등에 시간이 걸리면서 실제 사고 발생 지점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군은 폭발 추정 지점에 도달하게 되면 당시 폭발한 지뢰 잔해 확보 등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상자들이 착용한 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수술 시 제거한 파편 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분 분석 결과가 금명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지뢰 가능성에 무게, 추가 규명 과제
사고 지역이 우리 군의 지뢰 매설 지대가 아니라는 점과 부상자의 부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피아 지뢰 여부를 최종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사고 현장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폭발 지뢰나 파편 분석 결과 등 물적 증거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북한군 지뢰라면 유실된 것인지, 고의로 매설한 것인지도 밝혀야 할 쟁점입니다.

결론: 미폭발 지뢰 증언과 물적 증거 확보가 사건 규명의 열쇠
미폭발 지뢰 목격 증언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그리고 현장 조사에서 확보될 물적 증거가 이번 지뢰 폭발 사고의 진실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며 추가 조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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