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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출신 이본아, '정청래픽'으로 민주당 선대위원장 합류! 그녀의 특별한 여정

son1942 2026. 5.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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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귀화 한국인, 이본아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인선된 이본아(31) 씨는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으로, 여성, 청년, 정치인이라는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인물입니다. 2018년 한국으로 건너와 2022년 귀화한 그녀는 같은 해 '청년 김대중 연설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대회를 주최했던 김민석 총리와의 인연으로 20대 대선 선대위 다문화본부 선임팀장을 맡았고, 2024년 전당대회에서는 김 총리의 최고위원 도전을 도왔습니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받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현재 해외에서 대한민국 공동체에 사는 가족이 200만 명에 달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살필 책무가 지자체에 있다"며 이 위원장 영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체류 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지기에, 이 위원장은 "다문화가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며 "외국인 출신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치 입문 계기: 미얀마 쿠데타와 연설대전

이본아 위원장의 정치 입문은 2021년 2월 1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쿠데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태국 국경과 맞닿은 고향 샨족 짜인또우 지역은 민주화 이후에도 내전이 이어져 폭력과 연행이 빈번했던 곳입니다. 당시의 참혹한 기억 때문에 한국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청년 김대중 재단'의 이대선 대표로부터 국회 연설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연설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당에 관심을 갖게 되어 당원이 되었으며, 연설 행사를 공동 주최했던 김민석 민주당 의원과도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위원장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며 미얀마 학생들을 돕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습니다.

 

 

 

 

정청래 대표와의 만남과 선대위원장직 수락

김민석 총리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본아 위원장은 2024년 8월 김 총리의 최고위원 선거를 도왔습니다. 정청래 대표와는 직접적인 인연은 없었으나, 다문화 분야의 인물을 찾던 중 추천을 받아 선대위원장직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8일 선대위원장 제의 전화를 받았을 당시, 연락처도 없어 장난 전화로 생각했지만, 이내 진심을 확인하고 "감사하다. 잘 하겠다"며 수락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정 대표가 이 위원장의 잠재력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음을 시사합니다.

 

 

 

 

미얀마 군사 독재 경험이 선대위원장직 수락에 미친 영향

미얀마에서 군사 독재를 직접 경험한 이본아 위원장에게 선대위원장직 수락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습니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었을 당시, 제2의 쿠데타를 겪는 듯한 심정이었다고 합니다.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로 밤새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란 심판인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이기도록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겪었던 고통스러운 경험이 현재의 정치 활동에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주민을 위한 맞춤형 선거 전략과 정책 제안

이본아 위원장은 민주당 내 다문화 정책의 부재를 지적하며, 이주 노동자 및 귀화 한국인을 위한 구체적인 선거 전략과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약 270만 명에 달하는 이주배경인구 중 상당수가 투표권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출신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정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언어와 정보 장벽으로 인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 역할도 수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출신이 많은 서울 영등포구,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안산, 수원, 부평, 평택, 부산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본아, 다문화 시대를 이끌 차세대 정치 리더

미얀마 출신 귀화 한국인 이본아 씨가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다문화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되었습니다. 군사 독재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는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이주민을 위한 맞춤형 선거 전략과 정책 개발에 힘쓰며, 한국 사회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정치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본아 선대위원장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이본아 위원장이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2018년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Q.이본아 위원장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A.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한국에서 열린 반쿠데타 시위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청년 김대중 연설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치에 발을 디뎠습니다.

 

Q.이본아 위원장이 생각하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다문화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외국인 출신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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