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 미국의 에너지 수출 '사상 최고치' 기록이란과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미국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량은 하루 평균 1,290만 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중동산 에너지 수입길이 막힌 국가들이 미국산 에너지로 부족분을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 데이터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번 달 아시아 지역으로의 미국산 원유 및 LNG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습니다. 웃돈 주고서라도 미국산 에너지 구매하는 아시아·유럽중동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아시아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미국산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