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대규모 인력 감원글로벌 콘텐츠 공룡 디즈니가 영화와 TV 부문에서 수백 명 규모의 인력 감원에 나섰습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는 주요 영화와 드라마들이 줄줄이 흥행에 참패하며 '꼴찌'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디즈니가 감원을 시작했으며, 해고 대상은 영화·TV 사업부 내 마케팅, 홍보, 캐스팅, 콘텐츠 개발 부서 등 전 부문에 걸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콘텐츠 제작 편수 감소가 고용 축소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에서도 디즈니의 위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한국 시장에서의 위기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4월 국내 월간 사용자 수가 193만명으로 떨어지며 한국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