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 주가 조작, 누가 어떻게 개입했나?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막대한 부당 이득을 챙긴 조직적인 사건이 검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 사건에는 시세 조종 전문가, 증권사 간부, 재력가이자 방송인 남편, 그리고 전직 축구선수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연루되어 있었습니다. 검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총책 3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 또는 약식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차명 계좌를 이용해 약 289억원 상당의 주식을 거래하며 최소 14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치밀하게 설계된 범행 수법: '모찌' 확보부터 '펄붙이기'까지이번 주가 조작은 업계에서 악명 높은 시세 조종 전문가 A씨가 주도했습니다. A씨는 증권사 부장 B씨를 '선수'로 활용하고, 재력가 C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