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양해문'으로 세상을 울리다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양해문'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체육대회를 할 때 소음이 날 수 있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들의 그림이 담긴 편지들은, 자신들의 즐거운 함성을 '소음'이라 표현하며 어른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최소 2년째 이어져 온 학교만의 '배려 문화'로,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일찍이 체득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에게 운동회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이웃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산 교육의 장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사라진 자리, 텅 빈 난간의 의미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