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제가 가로수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전국적인 폭설에 사용되는 제설제가 도심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제설제 속 염분이 잎과 토양에 축적되면서 잎이 갈변하거나 말라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특히 어린 나무의 경우 고사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분 축적, 가로수 생존을 위협하다국립산림과학원의 상세한 연구에 따르면, 제설제 피해를 입은 이팝나무의 잎에서는 일반 나뭇잎보다 염소 성분 농도가 최대 39배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잎눈이 말라 잎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심한 경우 어린 개체가 말라 죽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왕벚나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