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의 안타까운 고백농구 레전드 허재(60)가 심장 질환과 우울증을 고백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는 마라톤에 도전하는 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허재는 ‘은퇴 후 집에서 세끼를 다 먹는 공포의 삼식이가 됐다’고 밝히며, 은퇴한 지 20년이 넘은 지금 체력이 일반인보다 못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가 겪고 있는 심장 문제와 우울증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혼자 남은 허재의 마음허재는 ‘심장도 안 좋아서 병원도 다니고 있다’며 부정맥 같은 증상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자녀들이 모두 성장하고 아내도 자리를 비운 동안, 허재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우울증 같은 감정이 찾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많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