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방미 후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 표명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방미 후 새 정부와 미국 간의 신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나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 정부와 미국 간의 신뢰가 두텁지 않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미는 한미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방미공동단장 자격으로 이루어졌으며, 통상협상과 한미의원연맹 설립을 위한 논의가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언급한 것을 예사롭지 않은 메시지로 평가했습니다. 방미 목적과 주요 논의 내용나 의원은 이번 방미의 목적이 통상협상 관련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의회의 이해 폭을 넓히고, 한미의원연맹의 파트너 기구인 ‘미한의원연맹’의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