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배송 물량 감소최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배송 물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서울 서부권과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 등 4곳을 방문하여 쿠친 20명을 취재한 결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택배 물량이 10~20%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물량이 쏟아질 시기임에도 배송 물량이 감소했다는 것은 심각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젊은 층 밀집 지역, 감소 폭 더 커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이나 원룸 밀집 지역에서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관악구 배송 기사 이모씨는 “지난달엔 하루 평균 400개 정도 처리했는데 최근 50건 정도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룸이 많은 신림동에서는 택배 물량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