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노동 환경, 장관도 직접 점검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노동이 이루어지는 물류센터의 경우,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에 방문하여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이는 폭염 속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쿠팡 동탄물류센터, 찜통더위 속 안전 점검김 장관은 이날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가동,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