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대금 미지급, 진실은?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한남동 관저 공사에 참여한 ㄱ업체가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2년 윤 전 대통령 당선 이후, ㄱ업체는 현대건설의 요청으로 관저 스크린골프장 및 경호초소, 대통령 안가 리모델링 등 경호처가 발주한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ㄱ업체는 당시 원가만 1억원가량을 투입했지만, 3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대통령집무실 공사 대금 5억원가량도 받지 못해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무리한 일정, 계약 없는 공사ㄱ업체는 2022년 4월부터 대통령집무실과 경호처 관사 공사 등 총 26건의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처의 독촉과 '나라에서 사기 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