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르단 꺾고 4강 진출…'디펜딩 챔피언'의 고전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4경기 만에 첫 실점을 기록하며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이 호주를 이기면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김상식 매직'의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꺾고 4연승으로 준결승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다.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행… 일본, 약점 노출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6일 오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전 1경기에서 연장 120분 혈투를 펼치고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4-2 진땀승을 거뒀다.

일본, 조별리그 압도적 경기력에도 고전…요르단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 0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요르단에 쉽게 이길 것으로 전망됐으나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김상식 매직, 베트남 4강 진출 이끌어…UAE 꺾고 4연승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8강전 2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2로 승리했다.

베트남, 8년 만에 4강 진출…김상식 감독의 전략 적중
이로써 베트남은 한국인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18년 중국 대회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0, 2-1로 두 차례나 리드를 이어간 베트남은 1-1, 2-2로 끈질기게 따라붙는 UAE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김상식 감독의 승리 요인: 체력, 맞춤형 전략, 헌신적인 선수
베트남은 승부차기를 염두에 두고 연장전을 치를 수도 있었으나 김상식 감독의 체력을 앞세운 전략이 결국은 승리의 과실을 따내게 했다. 김상식 감독은 AFC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120분 동안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력이 정말 자랑스럽다. 오늘 경기를 통해 베트남 축구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UAE 선수들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장전에서 더 분발하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는데, 선수들이 그대로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AFC U23 아시안컵 8강전 리뷰: 일본, 승부차기 승리! 베트남, '김상식 매직'으로 4강 진출!
이번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은 요르단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반면, '김상식 매직'을 앞세운 베트남은 UAE를 꺾고 4강에 오르며 8년 만에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자주 묻는 질문: AFC U23 아시안컵,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Q.일본은 왜 요르단에게 고전했나요?
A.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요르단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과 기민한 역습에 막혀 고전했습니다. 특히, 일본은 볼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효 슛에서 열세를 보였습니다.
Q.베트남의 4강 진출 비결은 무엇인가요?
A.김상식 감독의 체력을 앞세운 전략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주요했습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우위를 믿고 연장전을 통해 승리를 거두는 전략을 펼쳤으며, 선수들은 이를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Q.다음 경기에서 주목할 팀은?
A.일본과 한국의 맞대결 가능성이 있으며, 베트남의 4강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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