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묵은 혐오시설, 복합단지로 재탄생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20년 넘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었던 과거를 벗고 주거, 문화, 녹지를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최고 39층 주상복합과 임대주택, 문화·여가 시설, 지하 물류시설이 결합된 형태로 2027년 착공하여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도심 유휴부지 개발 가속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공간의 질을 높인 섬세한 개발 계획
이번 개발 계획의 핵심은 개발 밀도를 낮추고 공간의 질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기존 용적률을 낮추고 주거지와 맞닿은 후면부 고층 개발을 축소했습니다. 대신 약 7000㎡ 규모의 대형 입체녹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중랑천과의 연결성을 강화합니다. 이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주거 및 편의 시설
개발 대상지는 약 1만8000㎡ 규모로, 유통상업지역에서 유통상업·준주거 복합 용도로 전환됩니다. 지하에는 최신식 물류시설이 100% 지하화되며, 지상에는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문화·여가 공간이 들어섭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76가구의 임대주택이 포함되어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가 적었던 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공공 기여
총 사업비의 20%가 넘는 613억원이 공공기여로 투입되어 동대문구가 운영할 복합문화시설과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문화 공간이 조성됩니다. 특히 중랑천 인근에 조성될 '펀스테이션'은 민간 개발 사업 최초로 러닝 및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휴식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패턴 변화와 여가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북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개발 흐름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개발은 서울 동북권 전반에서 진행되는 유휴부지 개발 흐름의 일부입니다. 노원구 태릉CC, 동대문구 홍릉 일원, 도봉구 쌍문동, 성동구 성수동 등에서도 주거, 산업, 생활 거점 전환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은 과거 '계획만 많다'는 인식을 넘어, 주민들이 '언제 착공하느냐'고 물을 정도로 체감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장안동, 혐오시설에서 랜드마크로의 극적인 변신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20년 묵은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고 주거,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재탄생합니다. 개발 밀도를 낮추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며, 임대주택 포함 다양한 주거 시설과 대규모 공공 기여 시설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는 동북권 전반의 유휴부지 개발 흐름과 맞물려 지역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안동 개발,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동부화물터미널 개발은 언제 착공하나요?
A.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3년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개발로 인해 지역 상권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A.입체녹지 조성과 중랑천과의 연결성 강화로 보행자 통행량이 늘어나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이 들어서면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Q.임대주택은 어떤 분들을 위해 공급되나요?
A.신혼부부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76가구의 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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