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선택, KT의 행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던 우완 투수 한승혁이 새로운 팀 KT 위즈에서 FA 대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승혁은 지난해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KT에 이적했으며, 호주 질롱에서의 스프링캠프에서 팀 분위기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선후배가 똘똘 뭉치는 느낌이다. 또 각자가 굉장히 성실하게 준비를 한다. 팀이 강해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습니다.

커리어 하이 시즌, 예상 밖의 이적
한승혁은 지난 시즌 한화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핵심 필승조였습니다. 71경기에 출전하여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라는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은 팀 내 4위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그는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그런데 다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다"라며 프로의 세계를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새 팀에서 새롭게 준비해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을 많이 바꾼 덕분에 KT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팀에서의 기대와 책임감
KT는 한승혁에게 기존 연봉 9400만 원에서 219.1% 인상된 3억 원의 연봉을 안겼습니다. 이는 그의 가치를 인정하는 동시에 높은 활약을 기대하는 방증입니다. 이강철 감독과 제춘모 투수코치 역시 한승혁의 뛰어난 구위에 감탄하며 마무리 박영현 앞을 책임질 셋업맨으로 낙점했습니다. 한승혁은 "새 팀에서 연봉을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금액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준비를 하게 된다"라며, "구속보다 제구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KT 투수들 대부분 제구가 좋다. 구속도 5km, 7km 차이가 나는 게 아니다. 경기에 나갈 때 얼마나 기복을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분석했습니다.

FA 대박을 향한 묵묵한 준비
올 시즌은 한승혁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144경기를 무사히 마치면 대망의 FA 자격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꾸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연연하면 쫓기게 돼서 결과가 좋지 않다. 물론 그 생각을 안 할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컨트롤을 잘한다면 후회 없는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FA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나는 원포인트 투수가 아닌 1이닝을 막는 역할을 많이 해왔다. 그런 역할을 올해도 잘하다보면 좋은 대우를 받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훈련에서 남들 의식하지 않고 내 스타일대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FA 대박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핵심은 '적응'과 '기회'
한화의 선택에서 벗어나 KT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한승혁. 높은 연봉에 대한 책임감과 FA 자격 획득이라는 동기 부여를 바탕으로, 그는 팀에 녹아들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합니다. 꾸준함과 기복 없는 플레이로 1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FA 대박의 꿈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한승혁 선수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한화에서 보호선수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정확한 이유는 구단 내부 사정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팀의 선수단 구성 및 미래 전략에 따른 결정으로 추측됩니다.
Q.KT 이적 후 연봉이 크게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지난 시즌 한화에서의 뛰어난 활약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KT는 그의 가치를 인정하여 높은 연봉을 제시했습니다.
Q.FA 대박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기복 없는 플레이로 1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는 역할 수행과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팀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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