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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수백억 적자 행진…경쟁사 휴무일에도 '굴욕'

son1942 2026. 7. 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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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의 심각한 재정난 분석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도시 지역의 대형 하나로마트들이 수백억 원대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습니다. 농협유통은 지난해 영업 손실이 3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농협 하나로유통 역시 390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은행 대출금 이자로 연명하는 수준이며, 재무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적자 심화 원인: 판관비 급증과 비효율적 구조

매출 원가율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특히 인건비가 급증하면서 적자가 심화되었습니다. 통합 직전 1천700억 원대였던 판관비는 지난해 2천800억 원 가까이로 급증했으며, 급여 또한 699억 원에서 1천23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또한, 농산물 구매 권한을 농협경제지주가 독점하면서 유통 자회사들은 판매에만 집중하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경영 상태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규제 혜택에도 뒤처진 경쟁력과 농민 지원 축소

하나로마트는 월 2회 의무휴업이나 심야 영업 금지 규제를 받지 않는 '규제 무풍지대'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이 소비 트렌드를 읽고 혁신하는 동안 뒤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진은 농민 지원 사업에 쓰이는 농업지원사업비 축소로 이어져, 2022년 51억 원에서 지난해 43억 원으로 줄어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하나로마트의 근본적 체질 개선 시급

만성 적자를 기록하는 매장은 과감히 재편하고, 구매 권한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합니다. 또한, 자체 브랜드 개발과 같은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하나로마트는 다시금 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유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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