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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승소, 한동훈의 '공' vs '그릇' 논쟁: 정치권의 엇갈린 시선

son1942 2025. 11.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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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승소, 한동훈 전 대표의 발언에 엇갈린 반응

론스타를 상대로 우리 정부가 완전 승소를 한 것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자신의 공을 강조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한 전 대표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권의 엇갈린 평가: '그릇 작다' vs '잘한 일'

여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현 정부에 "숟가락을 얹지 말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그릇이 작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동시에 일각에선 "잘한 건 잘한 일"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한동훈, 론스타 소송의 시작과 현재

한 전 대표는 정부가 론스타 배상 판정에 대한 취소 소송을 2023년 9월 제기할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고, 이번 소송의 실무를 맡아 온 법무부 국제법무국도 신설했다.

 

 

 

 

이언주 의원, 한동훈 비판에 대한 반박

이를 두고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승소한 것이니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인 '이재명 정부'가 그 소식을 발표하며 국민들과 기쁨을 나누는 건 지극히 당연하지 않은가?"라며 "그 소송을 제기한 게 전 정부니 승소를 애써 폄훼하고 기쁨을 나누지 말았어야 했다는 건가. 왜 그리 삐딱한가?"라고 직격했다.

 

 

 

 

정성호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의 긍정적 평가

반면 정부 주요 인사들은 한 전 대표에 맞서지 않고 공로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한 전 대표의 결정 칭찬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처음부터 이번 일은 대통령도 장관도 없던 정치적 혼란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임을 다 하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강조했다"며 "이런 일이야말로 정치적으로 시비할 일이 아니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내부의 견제 목소리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 일각에선 한 전 대표의 '영웅 서사'를 경계하는 시선도 포착된다.

 

 

 

 

론스타 승소, 정치권의 다양한 시각

론스타 소송 승소를 두고 한동훈 전 대표의 역할과 발언에 대해 여야, 그리고 당내에서도 다양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승소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지만, 한 전 대표의 공을 강조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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