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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당시 '서강대교 통제' 지시 조성현 전 단장, 피의자 신분 소환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서강대교를 넘지 말고 기다리라'는 지시를 내린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 조성현 전 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현 전 단장은 당황스럽다는 심경을 밝히며 기억된 사실대로 진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현 전 단장의 '서강대교 통제'와 훈장 수훈 이력
조성현 전 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및 내란 재판 과정에서 계엄 당시 부하들에게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이전 내란특검에서는 불기소 처분되었으나, 종합특검은 내란 가담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특검, 국회 출동 지시 하달 경위 집중 조사
종합특검팀은 계엄 당시 조성현 전 단장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국회 출동 지시를 제2특임대대와 제35특임대대에 하달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성현 전 단장은 계엄 당일 밤 이진우 전 사령관과의 통화에서 '충성, 계속 작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인사를 한 것이며 군의 특성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결론: 조성현 전 단장,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
조성현 전 단장은 비상계엄 당시 '서강대교 통제' 지시와 국회 출동 지시 하달 혐의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소환되었습니다. 이전 불기소 처분과 달리 종합특검은 내란 가담 가능성을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사실대로 진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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