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관광객 '최대' vs 관광수지 '적자'…엇갈린 현실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8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존 사상 최대 기록을 100만 명 늘어난 수치로, 연말까지 한 주가량 남은 만큼 최종 집계는 1870만 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관광수지는 여전히 적자입니다.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내국인의 여행 지출 우선순위가 '해외'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K컬처 열풍, 방한 관광객 증가 견인…원화 약세도 한몫방한객 증가의 요인으로는 K컬처 확산이 꼽힙니다. 드라마, K팝, 영화 등 K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졌다는 분석. 여기에 최근 원화 가치 하락으로 가성비 여행지로 부각된 점도 방한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