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분데스리가 진출 좌절…메디컬 테스트 불합격, 헹크 잔류 결정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 빅리그 진출 좌절오현규(24, 헹크)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슈투트가르트 이적에 실패했다. 모든 서류 계약을 마무리했는데 메디컬 테스트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며 빅리그 입성 꿈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으로,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 공격수 닉 볼테마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최전방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오현규, 슈투트가르트의 대체 자원으로 낙점슈투트가르트는 에르메딘 데미로비치 한 명에 의존하는 공격진의 한계를 절감했고, 대체 자원으로 오현규를 낙점했다. 탄탄한 피지컬, 저돌적인 움직임,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골 결정력을 두루 갖..
2025.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