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5만원, 초등생 자매의 용기 있는 선택어두운 뉴스 속에서도 빛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산진구에서 13세 장수아 양과 11세 장지아 양, 두 자매가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현금 5만원을 경찰서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0일, 두 자매는 주저 없이 당감지구대를 찾아 현금을 돌려주었고, 경찰은 이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감사장을 받은 자매, 타인의 재산을 존중하는 마음부산진경찰서는 장수아 양과 장지아 양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선행을 기렸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타인의 재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