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잠실 원정 승리! 위즈덤-최형우 홈런쇼, LG 꺾고 2연승 질주
KIA, LG 트윈스 제압하고 2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잠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시즌 성적을 61승 65패 4무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KIA의 선발 투수 이의리의 호투와 위즈덤, 최형우의 홈런포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이의리,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
KIA 선발 투수 이의리는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로써 이의리는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KIA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위즈덤과 최형우, 홈런으로 승리 이끌다
타선에서는 위즈덤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최형우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위즈덤은 2회초 솔로 홈런을, 최형우는 6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박찬호, 나성범, 오선우도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LG, 2연패에 빠지며 80승 선착 실패
LG 트윈스는 2연패에 빠지면서 80승 선착에 실패했습니다. 시즌 성적은 79승 50패 3무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분전했지만, 시즌 6패째를 기록했습니다. 오스틴 딘의 홈런도 있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홈런과 수비 실책
2회초, 위즈덤은 임찬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3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회말, 오스틴은 이의리의 직구를 잡아당겨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5회초, 박찬호의 안타 때 최원영의 포구 실책으로 윤도현이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6회초,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KIA는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9회초, 나성범의 적시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 8회와 9회 득점으로 승리 굳히기
KIA는 8회초 오선우의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하며 4-2로 앞서갔습니다. 9회초에는 문보경의 포구 실책과 나성범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더하며 6-3으로 달아났습니다. LG는 9회말 박동원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실패했습니다.
KIA, 홈런 2방으로 LG 제압! 이의리 호투와 타선의 활약 빛났다
KIA 타이거즈는 잠실 원정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이의리의 호투와 위즈덤, 최형우의 홈런포를 앞세워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타선의 집중력과 수비의 득점 지원 속에 승리를 거머쥐며, 시즌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KIA 선발 투수 이의리의 오늘 경기 성적은?
A.이의리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Q.KIA 타자 중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A.위즈덤과 최형우가 각각 1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Q.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임찬규의 성적은?
A.임찬규는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