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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 원 날린 캄보디아, 한국인 등친 대가 혹독하게 치르다

냉장고13 2025. 10. 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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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취업 사기, 그 잔혹한 실체

캄보디아에서 한국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끔찍한 취업 사기 범죄 조직에 미국과 영국 정부가 강력한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인을 포함, 수많은 피해자들을 감금하고 강요,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월 500만 원이라는 고액의 월급으로 유혹하여 캄보디아로 유인한 뒤, 끔찍한 범죄에 가담하도록 강요했습니다.

 

 

 

 

2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 압류, 범죄 자금줄 차단

미국과 영국 사법당국은 공조 수사를 통해 이들 조직의 핵심 자금줄 역할을 한 약 20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류했습니다. 이는 미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몰수 조치로, 범죄 조직의 자금 흐름을 완전히 차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프린스홀딩그룹 천즈 회장, 제재의 중심

미국 법무부가 한국인 청년 사망 사건 등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의 수장으로 지목한 인물은 바로 프린스홀딩그룹의 회장 천즈입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카지노, 부동산 개발, 은행 등을 운영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자문 역할까지 수행하며 현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암호화폐 사기, 로맨스 스캠 등 악랄한 범죄

천즈와 프린스홀딩그룹은 암호화폐 관련 투자 사기, 로맨스 스캠 등 악랄한 범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내 범죄 단지에서는 감금 피해자들이 사이버 사기를 강요당하고, 탈출 시도 시 구타를 당하는 등 끔찍한 인권 유린이 자행되었습니다.

 

 

 

 

호화로운 생활, 그 뒤에 숨겨진 범죄

천즈와 공범들은 범죄 수익으로 런던의 호화 맨션, 피카소 그림, 요트, 개인 제트기 등 초호화 생활을 영위해 왔습니다. 이러한 호화로운 생활은 그들이 저지른 범죄의 규모를 짐작하게 하며, 더욱 큰 분노를 자아냅니다.

 

 

 

 

미영 양국의 강력한 제재, 그 파장

이번 제재 조치로 천즈를 비롯한 관련자들은 미국과 영국의 금융 시스템에서 완전히 차단될 예정입니다. 런던 시내 오피스 빌딩을 포함한 영국 내 자산도 동결될 전망입니다. 또한, 캄보디아 내 프린스홀딩그룹과 관련된 다른 회사들, 예를 들어 진베이 그룹, 골든 포춘 리조트 월드, 바이엑스 익스체인지 등도 미·영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될 것입니다.

 

 

 

 

결론: 정의는 살아있다

캄보디아에서 자행된 끔찍한 취업 사기 사건은 국제 사회의 강력한 제재로 이어졌습니다. 범죄 조직의 수괴와 관련 기업에 대한 제재, 20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 압류는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범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압류된 비트코인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A.미 법원은 천즈에 대한 유죄가 확정될 경우, 몰수한 비트코인을 국고로 귀속시킬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만든 ‘국가전략비축’ 자산에 편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Q.프린스홀딩그룹 외 제재 대상은?

A.캄보디아 내 프린스홀딩그룹과 관련된 다른 회사들, 예를 들어 진베이 그룹, 골든 포춘 리조트 월드, 바이엑스 익스체인지 등이 미·영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됩니다.

 

Q.이번 제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이번 제재는 한국인을 포함한 피해자들에게 정의가 실현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또한, 범죄 조직의 자금줄을 차단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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