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초의 기적! 김길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m서 짜릿한 역전 금메달
김길리, 0.009초 차 짜릿한 역전 금메달 획득
‘람보르길리’ 김길리 선수가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843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를 단 0.009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AP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길리는 경기 막판 최하위에서 시작해 놀라운 스피드로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리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간 스케이트 날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임종언, 남자 1500m서도 극적인 역전 금메달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임종언 선수가 2분14초97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8명이 출전한 치열한 레이스에서 임종언은 4바퀴를 남기고 6위에 머물렀으나, 선두 선수들의 잇따른 실수와 혼전 속에서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종언은 순식간에 4위까지 치고 올라온 뒤, 반 바퀴를 남기고 바깥 라인을 활용한 추월로 선두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토마스 나달리니(이탈리아)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서 저력 과시
이번 대회에서 김길리 선수와 임종언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강력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극적인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비록 심석희, 이소연, 신동민, 황대헌 선수 등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합니다.

0.009초, 역전의 드라마를 쓰다!
김길리와 임종언 선수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여자 1000m와 남자 1500m에서 믿기 힘든 역전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0.009초 차의 짜릿한 승리와 혼전 속에서의 기회 포착 등, 두 선수 모두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김길리 선수의 별명 '람보르길리'는 어디서 유래했나요?
A.김길리 선수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파워 넘치는 경기 운영 능력을 '람보'와 자신의 이름 '길리'를 합쳐 팬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Q.쇼트트랙에서 0.009초 차이는 얼마나 큰 차이인가요?
A.쇼트트랙에서 0.009초는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수준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입니다. 이는 선수들의 순간적인 판단력, 스피드, 그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Q.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어디서 열렸나요?
A.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