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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유튜버 '도사우치', 또 시신 발견… 굳게 닫힌 방의 비극

냉장고13 2025. 9.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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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발견된 비극: 유튜버 '도사우치'의 흉가 탐험

흉가 체험 영상을 촬영하던 유튜버가 폐건물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유튜버 '도사우치'는 13일 경남 산청군의 한 폐리조트를 탐방하던 중, 굳게 닫힌 객실에서 부패된 시신을 발견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차량 안에서 변사체를 발견한 데 이은 두 번째 사건으로, 그의 흉가 탐험이 또 다른 비극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악취가 드리운 객실: 닫힌 문 너머의 현실

도사우치와 지인은 어두운 복도를 지나가던 중 송장벌레가 몰려 있는 3층 끝 객실을 발견했다. 문과 창문이 비닐로 막힌 채 있던 방에서는 악취가 새어 나왔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도사우치는 문을 열고 들어갔고, 침대 위에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2023년 8월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뒤 올해 여름 산사태까지 겹치며 사실상 방치된 폐리조트에서 벌어진 이 비극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경찰의 현장 사진 요구와 시청자들의 비판

도사우치는 곧바로 건물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으나, 당시 경찰은 "사람이 죽은 것이 확실하냐"며 현장 사진을 요구했다. 결국 그는 다시 객실에 들어가 시신 사진을 찍어 전송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는 직접 객실까지 안내하기도 했다. 이 과정이 알려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위험한 현장에 민간인을 다시 들여보낸 것 아니냐"며 경찰 대응을 비판했다. 도사우치는 "내가 현장에 남아 있다고 생각해 사진을 요청한 것일 뿐, 반드시 들어가야 했던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두 번의 발견, 두 번의 안타까움

앞서 도사우치는 지난해 8월에도 흉가 답사 영상을 찍던 중 외진 곳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적이 있다. 당시 차량 안에는 움직임이 없는 탑승자가 있었고,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문을 강제로 열자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사우치는 "조금이라도 일찍 답사를 했더라면 살릴 수 있었을지 모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흉가 탐험의 위험성과 그 이면에 가려진 비극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사건의 현재와 미래: 신원 확인과 사망 경위 조사

도사우치는 "고인을 만나 안타깝다. 삼가 명복을 빈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이 신원 확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흉가 탐험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그는 사회적 약자의 죽음을 마주하며 깊은 슬픔을 느꼈을 것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흉가 체험 영상의 윤리적 책임과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어둠 속에서 발견된 비극: 흉가 유튜버의 두 번의 마주침

유튜버 도사우치가 흉가 탐험 중 또 다시 시신을 발견했다. 굳게 닫힌 방에서 발견된 시신과 경찰의 사진 요구, 그리고 시청자들의 비판까지. 흉가 체험 영상의 이면에는 예상치 못한 비극이 도사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흉가 탐험의 위험성과 윤리적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유튜버 도사우치는 왜 흉가 체험 영상을 촬영하게 되었나요?

A.유튜버 도사우치는 흉가, 폐가 등 미스터리한 장소를 탐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공포를 전달하기 위해 흉가 체험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Q.경찰이 현장 사진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경찰은 신고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진을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Q.이번 사건을 통해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A.흉가 체험 영상의 위험성, 윤리적 책임, 그리고 흉가 탐험의 안전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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