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IA 떠나 삼성으로! 9년 만의 '수구초심'…팬들을 울린 손편지 전문 공개

최형우, 42세에도 '금광불괴'…삼성 라이온즈로 복귀

42살의 나이에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금광불괴 FA 최형우가 친정으로 복귀했다.

 

 

 

 

2년 총액 26억 원, 삼성과 계약…KIA는 아쉬움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인센티브 포함 최대총액 26억 원에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9년 만에 푸른 유니폼…삼성, 최형우 보상금 15억 원 감수

2016시즌을 마치고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이후 9년만에 다시 푸른 유니폼을 입게됐다.

 

 

 

 

삼성 왕조 이끈 4번 타자, KIA에서도 맹활약

4번타자로 2011년부터 통합 4연패 등 삼성 왕조를 이끌었고 KIA에서도 9년 통산 3할6리 185홈런 826타점 OPS .909의 우등 성적을 냈다.

 

 

 

 

올해도 3할 타율…시간을 거스르는 최형우

42살인 올해도 3할7리 24홈런 86타점 OPS .928의 시간을 거스르는 성적을 냈다.

 

 

 

 

삼성 타선 파괴력 최강 기대…공포의 시너지 효과

당장 삼성 타선의 파괴력은 10개 구단 가운데 최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IA, 최형우 놓치고 타선 약화 불가피

반면 최형우를 놓친 KIA는 타선 약회가 불가피하다.

 

 

 

 

KIA의 아쉬움…9년 헌신에 대한 보답

그래서 KIA에게는 아쉬운 유출이다.

 

 

 

 

KIA, 1+1 계약 제시…최형우는 2년 보장 선택

이번에도 계약기간 1+1년을 제시했다.

 

 

 

 

최형우의 '수구초심'…삼성행 결정

결국은 보장기간은 물론 간절하게 자신을 원하는 친정에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은 수구초심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형우의 자필 편지…KIA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최형우는 KIA팬들에게도 자필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이적을 결정하면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

핵심 정리: 최형우, 삼성으로 돌아가다

최형우 선수가 9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며, KIA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삼성 팬들에게는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2년 계약을 선택한 최형우는 친정팀에서의 선수 생활 마무리를 결정했고, KIA 구단과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최형우 선수가 삼성으로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A.최형우 선수는 금액보다는 보장 기간 2년을 선택했고, 선수 생활을 친정팀에서 마무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Q.KIA는 최형우 선수를 잡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요?

A.KIA는 최형우 선수에게 1+1년 계약을 제시했고, 삼성보다 더 많은 액수를 제시했으나, 최형우 선수는 삼성행을 결정했습니다.

 

Q.최형우 선수의 삼성 복귀에 대한 기대는 무엇인가요?

A.삼성은 최형우 선수의 합류로 타선 파괴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맏형으로서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